실탄사격을 앓고 앓다가 이래저래 아다리가 딱딱 맞아 떨어져서 명동실탄사격장 또 한 번 방문했다.
저번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 . .
2021.09.01
한 번 가봤던 짬빠(?)가 있어서 이번에도 잘 찾아갔다ㅎㅎ 훼이크 문을 무시하고 진짜 문에 들어가자마자 경비아저씨가 "실탄사격 3층이요 3층" 라고 말해서 웃겼음 ㅋㅋ 다들 '여기 맞나?'하는 표정으로 두리번 거리면서 들어와서 그렇겠지 ?ㅋㅋ
이번에는 어떤 총을 쏴볼까 ~ 몇 발을 쏠까 ~ 고민했는데 종류가 너무 많고 사실 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나는 밀덕도 총덕도 아니라서 뭐가 뭔지를 잘 모른다. 그래서 그냥 제일 가벼운거 추천해달라고 했음.
그래서 추천 받은게 GLOCK 이랑 BERETTA 였다. 전자는 전에 쏴봤으니 이번엔 후자를 선택 ! 물론 당연히 어떤 버전(?)인지는 모름
- BERETTA -> 가벼운편
이번에는 인질을 데리고 있는 표적지를 선택했다.
포즈랑 체인의 느슨함에서 얼마나 가벼운지 느껴진다 ㅋㅋ 정말 편안하게 쐈음
이번에는 조금 쏘는 속도를 높여봤다. 확실히 작년에 처음 쐈을 때랑 비교해보면 빠르다.
명중률은 나중 문제 ^^
근데 베레타가 원래 탄이 잘 튀나? 전에 쐈던 총들 보다 탄이 쏘는 사람 쪽으로 많이 튀었음
뭔가 기준이 우측상단부로 가 있는 것 같다. 다음엔 더 침착하게 하는걸로!!
두 번째 치곤 괜찮은 성적이라고 생각한다! 사장님도 총 자주 쏴봤냐고 너무 잘 쏜다고 칭찬해주셨다 제법 많이 뿌듯 기분쬬앙
월급 받고 오프도 사람답게 (ㅠㅠ) 남들 쉬는 만큼이라도 나온다면 . . 빠른 시일내에 또 방문 할 예정이다 하 너무 재밌어
다음엔 어떤 총을 쏴볼까 두근두근
얼레벌레 활동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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