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3)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03.02(수) 오랜만에 만난 쥬 정말정말 오랜만에 쥬를 만나기로 했다. 진심 대학교 4학년 때 어쩌다 솔언니랑 만났을 때 이후로 처음 보는건가 ? 싶은데 .. 우리 제법 멋진 걸스나잇을 보냈었지 (아련) 여튼 쥬도 수도권으로 취업을 해서 항상 보자보자 했었는데 서로 바빠서 ㅠ_ㅠ 못 보고 있었음. 이제라도 봐서 다행 이건 전날에 마셨던 슈크림 라떼인데 휘핑많이 필수인거 알지 ? 물론 이렇게 꽉꽉 주실 줄은 몰랐지만 감사합니다. 슈크림라떼 또 내줘 진짜 존맛탱 미친새끼 내입으로. 건대쪽에서 만나기로 했다. 끝내주는 식당을 찾아놨는데 역시 . . 끝내주는 식당이라 웨이팅이 있어서 카페에 먼저 가기로 했다. 근처 카페 아무 곳이나 즉흥적으로 찾아서 갔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다. 미안 이름 까먹음. 블랙앤화이트~그레이 갬성 카페 완전 맹지 취.. 2022.02.28(월) 참다가 나가버린 일상 쫄탱이 생활을 하다가 너무너무 바깥 공기가 맡고 싶어서 결국 나가버렸다. 쫄탱이 모드 해제 ㅋㅋ 원래는 저녁에 양궁만 좀 하려고 했는데 간만에 찐수랑 데이트도 좀 하고 싶어서 오후에는 찐수랑 놀았다. (가까워서)마이 럽인 홍대에 갔다. 무난하게 양식을 먹기로 했다. 정말 간만에 나가서 뭐 먹는거라 먹는 것만 진짜 오지게 찾아본 듯. 이름 까먹었는데 연남 쪽이었던 것 같음. 무난하게 맛있었다~ 근데 나나 찐수나 밥 먹을 때 말 안하고 밥만 먹는 타입이라 30분컷 한 듯 (요리 나오는 시간 포함;) 최고의 손님 아니냐 ? 뿌--이 ٩( *˙0˙*)۶ 오랜만에 힙찔이처럼 입고 싶어서 냅다 코디하기. 저 바지는 기장이 짧아서 걍 밑에 묶는게 더 이쁜 듯. 핸드워머까지 투머치로 풀장착했다. 입고 싶은건 다 입어야.. 2022.02.04 ~ 2022.02.27 몰아쓰는(쫄탱이)일상 열심히 놀고 놀았고 결국 같이 놀았던 사람 중 확진자가 나왔고, 부랴부랴 PCR 검사를 시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뇌 찌르기 그만 . . . 며칠 뒤에 한 번 더 해서 확실한 음성을 확인했다. 주변에서 확진자 접촉했다는 말은 많이 들었어도 직접 접촉한 적은 처음이라 매우 쫄탱이 상태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진짜 쭈구렁탱 집순이 생활을 함. 그런줄도 모르고 병원 친구랑 나이트 겹치네? 끝나고 만나요 ~ 이랬더라는. 조식 괜찮길래 간만에 먹어줬다. 다시 봐도 괜찮네. 전병동에서 사적으로 되게 만나고 싶었던 쌤이랑도 어찌저찌 (ㅋㅋ다른병동 와서야) 같이 술을 갈겨버리기로 함. 넘 재밌어 넘 좋아 ~ 진짜 웃긴게 뭔지 앎? 막나 아님 담날도 나이트였음 진짜 왜저래 ㅋ 저녁에 설설 깨서 오랫만에 엽떡이 땡겨서 ..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