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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0(토) 어렸을 때부터 FPS류 게임을 좋아하고(즐겨하고) 오빠의 영향으로 액션영화나 총 쏘고 칼 쓰는 만화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그냥 내 성향이 이런건지 . . 예전부터 총을, 실탄을 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대중매체에서 총은 꽤나 매력적이고 멋있게 묘사되는 면이 있는 것 같다. 쉽게 접할 수 없다는 희소성까지 겹쳐져 사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실탄을 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 (아님말구ㅋ) 아무튼 ! 그래서 취업도 하고 자취도 하고 수도권 생활에 대한 뽕이 가득 찼던 갓 독립한 묭쥐는 결국 친구랑 실탄 사격을 하러 갔었다 ㅋㅋ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우리 둘이 오기에도 무리 없고 시설도 괜찮아 보이던 명동실탄사격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건물 앞에 도착하면 대놓고 입구 같아 보이는 곳이 있는데 거..
2021.09.12(일) 오랜만에 주말에 돌아다녔다. 물론 끽해야 집 앞 근처 여기저기서 돌아다닌 것 뿐이지만 ㅋㅋ 나이를 먹으며 땀이 제법 나는 체질이 되어서 한여름에는 안 돌아다니다 보니 예쁜 카페를 찾아다니는 것도 오랜만이었다. 그래서 가고 싶은 카페가 한가득이었는데 나이트 근무의 장점이 뭐겠어 . .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근처에 고양이 카페도 아니고 '거북이' 카페가 있길래 ( 심지어 브런치도 판다 ! ) 여기로 결정했다. 카페 이름은 멜로우 터틀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에 우드 가구 배치라 딱 현대 감성 . . 예뻤음 그리고 의자 앉는 부분이 막 . . 돌아간다 재밌음 완전 귀여워 진짜 오래 살아 꿈지럭 거리면서 헤엄치고 밍기적 거리는거 진짜 뽀뽀 오만번 갈겨버리고 싶었음 브런치 플레이트 13.9 그냥 베이크드 빈이 너무 먹..